알러지 비염때문에 무지 고생했던 내가 운동을 시작하겠다고 마음 먹은 것은 201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. 그 당시는 요통, 위통, 알러지 비염 등 오만가지 잡병으로 인한 병원비용 + 시간비용에 맨날 허덕이던 몸이라 더 늦기 전에  그런 비용을 건강에 투자하겠다는 의지에서 시작했다. 그로부터 몇년이 지났고, 과연 병원비용이 얼마나 줄었나 궁금해졌다. 아래 차트는 2013년 부터 2016년까지 국세청에서 출력한 나의 의료비